■ 서울아트시네마 '와이드 스크린 영화특별전'
화면 종횡비 2.35 대 1의 와이드 스크린 영화 걸작 7편을 모은 특별전이 3~8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1959), 구로사와 아키라의 사무라이 웨스턴 '요짐보'(1961), 데이비드 린의 대작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한 '졸업'(1967),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이소룡의 '용쟁호투'(1973), 우디 앨런의 '맨하탄'(1979)을 상영한다.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 '2009 신디' 화제작 전국 순회 상영
지난 8월 열린 디지털영화 축제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CinDiㆍ신디)의 화제작들을 서울, 부산, 광주에서 재상영하는 '신디잼 하베스트 2009'가 5~25일 열린다. 신디 상영작 92편 중 쉬통 감독의 '초여름', 리우 지아인 감독의 '옥스하이드 Ⅱ', 마시마 리이치로의 '도쿄 온리픽' 등 수상작과 화제작 10편을 다시 볼 수 있다. 5~7일 서울 압구정 CGV, 10~15일 시네마테크 부산, 19~25일 광주극장. (02)511-7553
■ 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제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11~1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고질라'와 더불어 일본 괴수영화를 대표하는 '가메라' 시리즈, 불량소년들의 싸움과 우정을 그린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시리즈와 일본 신인감독들의 청춘영화 신작을 상영한다. '가메라' 시리즈는 '데스노트'로 알려진 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연출한 1995~99년작 3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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