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대문운동장, 역명도 역사 속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대문운동장, 역명도 역사 속으로…

입력
2009.11.03 02:38
0 0

서울 동대문운동장이 지난해 철거됨에 따라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 이름도 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메트로는 2일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운동장역의 명칭을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이름을 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운동장역은 1983년 동대문운동장의 옛 이름을 따서 '서울운동장역'으로 처음 이름이 붙여졌으나 1985년 서울운동장이 동대문운동장으로 바뀌면서 역명도 따라 바뀌었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은 인근 서울시립대 이름을 딴 '서울시립대입구역'을 병기하기로 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은 '서울사이버대학역'을 함께 쓰기로 했다. 임시로 사용하던 송파구 가락동의 3호선 연장구간 '302역'의 명칭은 '경찰병원역'으로 확정됐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