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과 인천 지역 동시분양이 마무리된 가운데 11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 민간 분양 단지들이 신규 공급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3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공급하는 '아이파크'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제일건설도 같은 날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 짓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5일에는 신영이 경기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에 건설하는 '지웰2차'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6일에는 신규 공급단지들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대거 준비 중이다. ㈜대원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공급하는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서 공급되는 'e-편한세상'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이안'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이날 각각 일반에 공개된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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