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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김경아-박미영조 英 오픈탁구 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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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김경아-박미영조 英 오픈탁구 결승 外

입력
2009.11.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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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아-박미영조 英 오픈탁구 결승

김경아(32ㆍ대한항공)가 1일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영국오픈탁구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서 박미영(삼성생명)과 한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다. 김-박 조는 준결승서 홍콩의 티에나야-장화준 조를 4-0으로 완파했다. 김경아는 단식에서도 중국의 딩닝을 4-2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한편 21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서현덕(부천 중원고)이 김민석(천안 중앙고)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 이승엽 일본시리즈 2경기 연속안타

요미우리 이승엽(33)이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2경기 연속안타로 명예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이승엽은 1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0-0이던 3회초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특급선발 다르빗슈 유와 상대한 이승엽은 볼카운트 2-0으로 몰렸으나 3구째 바깥쪽 커브를 공략, 1, 2루간을 꿰뚫었다. 이승엽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2-4로 패배, 1승 뒤 1패를 떠안았다.

이승엽은 31일 1차전(4-3 요미우리 승리)에선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작렬했다. 3-2로 앞선 7회초 1사 2ㆍ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중전안타로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이날 성적은 2타수 1안타 1타점. 양 팀의 3차전은 3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 한국 월드컵유도 金 7개 종합 1위

한국 유도대표팀이 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월드컵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대회 최종일인 이날 송대남(81㎏급) 등 5명이 금메달을 획득,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월드컵은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승자는 랭킹포인트 100점(올림픽, 세계선수권 우승은 각각 600, 500점)을 얻는다.

■ 박태환 호주 전지훈련 출국

박태환(20ㆍ단국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일 오후 7시10분 대한항공 편으로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박태환은 25일까지 노민상 경영대표팀의 지휘 아래 5명의 남녀 자유형 중장거리 종목 선수들과 함께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박태환은 출국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전원이 동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삼성생명, 우리銀 잡고 선두 지켜

삼성생명이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우리은행전서 78-64로 이겼다. 6연승으로 6승1패가 된 삼성생명은 선두를 지켰다. 1승6패의 우리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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