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일보 광고대상에서 삼성의'두근두근 Tomorrow'캠페인이 대상 수상작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기업들과 국내 광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일보 광고대상이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삼성의'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은 미래 우리 삶의 화두인 '풍요로운 녹색 삶(green life)'을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가고 있는 삼성의 모습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미래에 대해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설레는 기대감으로 한편으로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디지털과 그린에너지 기술로 미래의 밝고 희망찬 사회를 준비해 나가고 국민들의 설레는 기대감을 채워 주는 삼성의 역할'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역동적이고 젊은 삼성''미래를 향해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고객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삼성으로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캠페인 소재로 활용된 ▦삼성전자의 태양광 충전 휴대폰, ▦삼성LED의 친환경 LED, ▦삼성SDI의 리튬이온 2차 전지 등은 삼성이 보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현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미래형 신기술 제품들입니다.
자칫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다소 무겁고 엄숙했던 광고 틀에서 벗어나 밝고 경쾌한 애니메이션과 단순 명료한 카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가 신기술이 가져 올 풍요로운 세계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기존의 매스미디어는 물론 인터넷, 모바일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영체제에서 기업이 생존해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상상력, ▦변화를 주도하는 창조적인 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갖춰야 합니다.
그 일환으로 삼성은 에너지, 환경, 바이오,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신수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미래의 신기술들이 단순한 기술적 발전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는 길잡이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일보 광고대상 수상을 감사 드리며, 본 상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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