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적 감각 편의 극대화 "예술이네"
현대카드의 광고와 브랜드 전략을 높이 평가해 준 심사위원 및 한국일보 관계자분들께 먼저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역 주변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빠른 환승을 돕기 위해 종합환승센터를 개통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서울역 환승센터 내 12개 승차대를 첨단 IT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단순한 '버스 쉘터'를 창조적인 '아트 쉘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현대카드가 디자인한 '아트 쉘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버스 승차대가 도시적인 감각의 공간적인 미디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는 점입니다.
불필요한 구조물은 최대한 배제해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천장을 포함한 모든 면을 18㎜ 두께의 파워글래스와 투명한 천연 수지로 구성해 이용객들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밀집되고 답답한 도시에서 편안함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외벽 내부에는 양면 LED를 구현하고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산화인듐 코팅을 배선으로 이용해 투명한 영상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빛의 확산을 통한 광학적인 효과를 배가시켰습니다.
아트 쉘터마다 총 3,680개의 LED 소자가 거대한 라이팅 큐브를 형성하며 버스운행, 날씨, 뉴스, 도시 정보가 시간대별로 안내될 수 있는 생활정보 미디어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현대카드는 고객의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윤석 이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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