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현장생산성 높이기 위해 7,200억원 투입한다.
중소기업청은 29일 '중소기업 현장 생산성 향상 대책'으로, 대기업 대비 노동생산성이 30%에 머물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2배로 높이기 위해 내년에 7,2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스스로 개선할 힘이 모자란 50인 미만 소기업(6,000개), 관련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금형 등 제조기반 업종 중소기업(2,000개), 주력 수출상품의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 중소기업(2,000개) 등 1만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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