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요리사와 음식 평론가들이 참가하는 한식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공동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되는 해외 요리사는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마시모 보투라(이탈리아), 코리 리(미국), 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4명이며, 안드레아 페트리니(이탈리아), 장 클로드 리보(프랑스) 등 유명 음식 평론가도 참가한다.
초청 요리사들은 29일부터 4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신들이 새로 개발한 한식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 행사를 연다.
또 29∼30일에는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초청 요리사들이 한식 요리 제작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클래스'(일반인 참가비 15만원)가 열린다.
30일에는 한국의 집에서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행사 홈페이지(www.amazingkoreantable.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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