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전 대통령은 7박8일간의 일본 방문을 위해 26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일을 초청한 일본 와세다(早稲田)대에서 '54년만의 정권교체를진심으로 축하합니다'는 주제로 특강했다.
김 전 대통령은 방일 기간 일본 동북부에 있는 센다이(仙台)를 찾아 교민 간담회를 갖는 등 민단 간부, 한일 양국 경제인 등을 만나 재일동포의 애로를 듣고 한일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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