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경 KB그랜드파이널 우승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23ㆍ하이트)이 2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서희경은 올해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한국여자오픈, 하이트컵 챔피언십, KB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까지 3개 대회를 휩쓰는 동시에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총상금 5억8,6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 박상현 남해오픈 5개월만에 정상
박상현(26ㆍ앙드레김골프)이 25일 경남 남해군 힐튼남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에머슨퍼시픽 힐튼남해오픈(총상금 3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박상현은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뒀다.
■ 박주영, 불로뉴전 시즌 3호골
박주영(24ㆍAS모나코)이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불로뉴 스타드 데 리베라시옹에서 열린 불로뉴와 2009~10 시즌 정규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3-1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모나코는 7승3패(승점 21)가 돼 2위로 뛰어올랐다.
■ 이청용, 시즌 2호골 폭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21ㆍ볼턴 원더러스)이 시즌 2호골을 폭발시켰다. 이청용은 25일 밤(한국시간)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09~10 정규리그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전반 16분 샘 리켓츠의 크로스를 받아 골 지역 중앙 부근에서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이청용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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