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 KB스타투어 1R 선두
장하나(대원외고)가 2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1위로 나섰다.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그랜드파이널에서 안신애(푸마)와 박유나(동아회원권)는 5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렸다.
■ 양용은 PGA그랜드슬램 4위 마감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이 22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그랜드슬램 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합계 1언더파 141타로 4위를 차지했다.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1언더파 131타로 우승, 상금 60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 R마드리드, AC밀란에 2-3 역전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2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09~1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C조 3차전 AC밀란(이탈리아)과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2승1패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AC밀란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D조에서는 첼시(잉그랜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이겼고, A조에서는 보르도(프랑스)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2-1로 제압했다.
■ 배상문 남해오픈 1R 공동선두
배상문(23ㆍ키움증권)이 22일 경남 남해군 힐튼남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에머슨퍼시픽 힐튼 남해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정재훈(32ㆍ타이틀리스트)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배상문은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발렌타인 대상, 최저타수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20연승
안산 신한은행이 22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시종일관 여유로운 리드를 지킨 끝에 84-6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국민은행을 상대로 지난 2006년 7월 이후 무려 20연승을 거두는 천적관계를 과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