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권갑용바둑도장 '프로 200단 돌파 기념식'에서 도장 출신 기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권 7단과 부인 박옥주 여사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국내 최대 바둑 전문 도장인 권갑용도장은 1989년 박승문(현 6단)을 시작으로 18일 내신입단한 이원영(초단)까지 21년 간 모두 44명의 프로 기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5월 백홍석 6단이 7단으로 승단하면서 출신 기사 단위 합계가 200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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