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초경량 고강도 코즈모라이트 출시
하드케이스 여행 가방의 최대 단점은 기내 화물칸에서 충격으로 인해 깨지기 쉽고 무겁다는 것. 그러나 쌤소나이트 코리아에서 새로 내놓은 초경량 고강도 신제품 '코즈모라이트'라면 일단 안심해도 될 듯싶다.
폴리프로필렌을 주 원료로 한 신소재 CURV?潁? 사용한 제품으로 기내용(33L)은 일반 노트북보다 가벼운 2.2kg이고 대형(88L) 제품도 3.4kg에 불과하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조가비 형태의 능곡형 디자인은 표면 접촉과 스크래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격은 각각 54만원, 68만원.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amsonitekorea)를 통해 소비자 대상 UCC공모전도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비비안, 대담한 꽃무늬 타이츠 출시
비비안은 가을철 각선미를 살려 주는 포인트 아이템 타이츠를 출시했다.
두 가지 색상의 세로 줄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가 다리를 날씬하게 해 주는 제품과 타이츠 전체에 큰 꽃 무늬를 자수로 수놓은 듯한 스타일이 대표적. 바탕과 다른 색의 꽃 무늬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담한 여성미를 강조한다. 3만3,000~3만5,000원.
비달사순 남성 그루밍 제모기
헤어디자이너 브랜드 비달사순은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제모기 'VS 포 맨'(사진)을 출시했다.
3가지 타입의 이중 면도날이 장착돼 정돈하기 어려운 목 부위 수염이나 구레나룻, 턱수염, 콧수염, 가슴털, 다리털 등도 잘 깎인다.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다. 청소용 솔이 따로 첨부돼 있다. 3만1,000원.
한국복식디자이너협회, 미국 진출 시동
한국복식디자이너협회(KFDA)가 미국 시장 개척 길에 나선다. 안윤정 이영선 정훈종 등 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은 이를 위해 11월 2일 뉴욕으로 떠나며 현지 메이시백화점 삭스핍스백화점 등 유통 업체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수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방미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매년 지원하는 '여성 기업 대미 의류 시장 개척단' 행사의 일환. 안윤정 여경협 회장은 "한국 상품은 싼 것밖에 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올해 행사엔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대거 참가시켰다"고 밝혔다.
핏플랍 다이어트 어그부츠
여름철 '다이어트 샌들'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얻었던 핏플랍이 가을 신상품으로 핏플랍 어그부츠를 출시했다.
신발 바닥 부분에 특허받은 기술인 마이크로 워블 보드를 적용,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에너지를 약 15% 이상 소비할 수 있게 도와 주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스트레칭 효과를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발목 길이 묵룩은 22만9,000원, 롱부츠 스타일의 이눅은 3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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