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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 개척자 마이클 그린 호킹 박사 이어 석좌교수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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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 개척자 마이클 그린 호킹 박사 이어 석좌교수직에

입력
2009.10.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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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String theory)의 개척자인 마이클 그린 교수가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를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대 루카시언 석좌교수직에 선정됐다.

'끈이론'이란 우주와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 블록을 진동하는 작은 끈으로 보고 우주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케임브리지대학은 20일 "18대 루카시언 석좌교수직에 그린 교수가 선정됐으며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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