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학회 '뇌졸중 갑자기 5캠페인' 전개
대한뇌졸중학회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5개 위험 증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뇌졸중 갑자기 5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국 73개 병원에서의 대국민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거리 캠페인, 서울시보건소를 통한 뇌졸중 위험 증상 가이드북 및 스티커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학회는 5개 대표적 뇌졸중 위험 증상인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이 생기면 즉시 큰 병원에서 초기 치료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김종성 학회장은 "평소 뇌졸중 위험 증상을 잘 알고만 있어도 발병 시 초기 대응을 통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02)6323_5012
■ 세브란스병원 간질환 무료강좌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23일 은명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대해 무료 건강 강좌를 연다.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만성 간 환자의 예방접종와 건강관리 등에 대해 전문의들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참석자들로부터 질문도 받는다.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간염검사와 간기능검사를 시행하며, 전문의 상담 시간도 가진다. (02)2228_5405
■ 대항병원 대장암 강좌 열어
대항병원은 '대장암의 날'(19일)을 맞아 23일 오후 1시 일반인과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강좌와 '전문의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특히 병원 홈페이지(www.daehang.com)를 통해 사전 접수한 사람 중 50명(선착순)에게 무료 직장내시경검사도 해 준다. 이두석 외과전문의 등이 나서 '대장암에 대한 최신 지견'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강의한다. (02)6388_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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