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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 볼보자동차 코리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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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 볼보자동차 코리아 外

입력
2009.10.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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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14, 15일 이틀 동안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2009 볼보 XC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미션 프로그램, 7080 록 페스티벌, 야외 바비큐 만찬, 페이스 페인팅, 매직 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볼보의 XC 패밀리 소유자와 동반 가족(4명까지)이다. 참가 팀은 50팀으로 한정된다. 참가비는 1팀 당 5만원.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 볼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클래스 고성능 모델 '더 뉴 제너레이션 S 63 AMG 롱'을 출시했다. 회사는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가 적용된 친환경 모델에 이어 고성능 AMG 모델을 추가했다. 신차는 배기량 6208㏄, V형 8기통 자연 흡기식 AMG 엔진에 AMG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525마력(6,800rpm)을 발휘해 레이싱 카 출력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2억3,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의 경전철 사업인 부산-김해 경전철 1호차를 창원공장에서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차량 50량을 비롯해 신호, 통신, 전기, 기계, 역무자동화 등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E&M 분야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부산-김해 경전철과 2006년 11월 체결한 바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무선 통신기반의 자동 열차제어 및 운전 시스템(ATC/ATO)을 적용해 승무원 없이 자동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또 차체는 알루미늄 재질의 경량 소재를 채택,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켰다. 1회 최대 300명 수송이 가능하다. 부산 사상과 김해 신명을 연결하는 이 구간이 2011년 4월 개통되면 전보다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자동차는 "17~19일 제주 산굼부리 주행시험장에서 현대차 보유고객 60명을 초청해 '제네시스 쿠페 드리프트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레이서들이 즐기는 드리프트 기술을 일반인도 배울 수 있었던 기회로 참가자들은 안전 운전과 드리프트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원 선회ㆍ8자 선회로 이뤄진 파워 드리프트 실습을 전문강사 6명과 함께 체험했다. 현대차는 행사 참가자에게 스포츠 패션브랜드 'EXR'에서 특별 제작한 '제네시스 쿠페 점퍼'와 한국타이어서 마련한 타이어 교환권도 제공했다.

■ LG화학은20일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영기 CT&T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및전면적 제휴협약식'을 갖고, CT&T의도시형 전기차'이-존(e-ZONE)' 등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전기차 관련 사업에서 공조 체제도 구축하기로했다고 밝혔다. 2002년현대차 임원 출신 10여명이 모여 설립한 CT&T는 전기 골프카를 양산, 국내 골프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 시속 40~80㎞으로 근거리 주행용도로 쓰이는 도시형 전기차'이-존'은미국 경찰에 순찰용으로 4,000대를 공급하는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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