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8일 출범하는 한국정책금융공사 초대 사장으로 유재한(사진)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옛 재무부ㆍ재경부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관료출신으로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거쳐 지난해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달서 병)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같은 날 출범하는 산은금융지주 초대 대표이사로는 민유성 현 산업은행장이 내정됐다. 두 내정자는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