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파트 분양이 올해 들어 최고 절정기를 맞을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청라지구와 영종지구의 동시분양을 포함해 모두 20곳에서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일 경기 의왕시 포일지구 B-1ㆍ2블록에서 '휴먼시아' 97~110㎡형879가구를 분양한다.
20일에는 서울 강남ㆍ서초구와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보금자리 주택 4개 지구의 '생애최초ㆍ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이날 현대건설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힐스테이트' 45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동보주택,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양, 현대건설 등 6개 사도 이날 영종하늘도시에서 중소형 8,851가구를 분양한다. 제일ㆍ동문ㆍ반도건설 등 3개 사도 청라지구에서 중대형 위주로 2,559가구를 공급한다.
21일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광명시 하안동의 'e-편한세상ㆍ센트레빌'428가구를 내놓는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날 서울 강동구의 '고덕 아이파크' 238가구를 공급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