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진 '777시리즈' 출시
제일모직이 수입·판매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세븐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가 가을 신상품으로 777장만 한정 생산되는 '777시리즈' 컬렉션을 내놓았다. 194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 스타일들로 거친 워싱과 패치워크 기법이 다채롭게 사용됐다. 일명 '세븐진'으로 불리는 이 브랜드는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표현해 줘 '요술 데님'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경방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 루이까또즈, 프랑스 파리에 첫 단독 매장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16일 프랑스 파리의 마레지구에 2층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파리에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한국 패션 업체가 단독 매장을 낸 것은 처음이다. 루이까또즈는 2년 전부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프랑스 진출을 준비했으며 프랑스지사를 통해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패션 본토에 진출하게 됐다"며 "향후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과 미주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푸마코리아, 초경량 구스 다운 재킷 출시
푸마코리아는 멋쟁이들을 위한 가을·겨울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구스 다운 재킷을 새로 출시했다. 날씬해 보이는 피트와 화사한 색상이 장점이다. 필파워 800이상의 폴란드산 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했고 재킷 한 벌 당 무게가 남성용100g, 여성용 80g인 초경량 제품이다. 25만9,000원, 어린이용은 17만9,000원이다.
■ 보태니컬 뷰티 이브로쉐 바디용품
프랑스 보태니컬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는 바디 라인 '르 플레지르 나뛰르' 라인을 리뉴얼해 내놓았다. 올리브 오트밀 블랙베리 등 8가지 향에 11종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엄격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알로에베라 등 식물 성분이 더해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1,000원 짜리 목욕용 볼부터 3만8,000원대 보습 크림까지 다양하다.
■ 마코스아다마스, 드라마 <아이리스> 후원 아이리스>
주얼리 브랜드 마코스아다마스(대표 허명효)는 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 를 공식 후원키로 했다. 이 업체는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세 시대를 모티브로 한 개성 강한 은제품들이 주력 제품. 특급 배우들이 착용한 제품들은 홈페이지(www.macosadama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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