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영화 특별전 17일부터
'브라질 영화 특별전'이 17~27일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한국ㆍ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사업회와 영화사 진진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브라질 음악 보사노바의 탄생 과정을 다룬 '불협화음'(2008), 마약상의 몰락과정을 그린 '내 이름은 조니가 아니다'(2008), 60대 후반 세 친구의 이야기 '청춘'(2008) 등 최근 2~3년 동안 제작된 7편이 상영된다.
■ '하길종 감독 전집' 출간
'바보들의 행진' 등을 만들고 요절한 1970년대의 대표적 연출가 하길종(1941~1979) 감독의 시와 비평, 에세이 등 글을 엮은 '하길종 감독 전집'(현실문화 발행ㆍ전3권)이 출간됐다. 하 감독 30주기를 맞아 한국영상자료원과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전집의 1권은 시와 비평, 2권은 영화비평, 3권은 각종 미발간 원고와 기사 등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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