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사진 왼쪽) 한국프로골프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신문로1가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오른쪽) 선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의 많은 프로골퍼들에게 귀감이 돼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 선수는 "한국의 남자 프로골프계를 위해 늘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올 8월 US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양 선수는 15일부터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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