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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활동 박영희교수 서울서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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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활동 박영희교수 서울서 신곡 발표

입력
2009.10.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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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작곡과 교수는 14일 오후7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이 땅이 하느님을 노래하다' 음악회에서 한국천주교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를 기리는 합창곡과 오르간곡 등 두 편의 신곡을 세계 초연한다.

합창곡 '주님,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소서'와 오르간 곡 '별빛 아래서'등 최양업 신부의 편지 글을 내용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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