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월 공개 예정인 친환경 주거 모델 '그린투모로우'(사진)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린투모로우는 실현 가능한 68개의 친환경 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제로 건축물로, 친환경 자재와 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기존 건축물에 비해 40%나 줄였다. 또 태양광 풍력발전 지열냉난방 등을 이용한 대체에너지를 통해 화석에너지를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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