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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18세 석현준 아약스 입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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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18세 석현준 아약스 입단 外

입력
2009.10.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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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석현준 아약스 입단

18세 고교생 석현준(신갈고)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클럽 아약스 암스테르담에 입단했다. 아약스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석현준은 2010년 1월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 1년 6개월간 아약스 유니폼을 입게 되며, 1년간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190cm, 83kg의 건장한 체격조건의 공격수 석현준은 아약스 입단으로 허정무(에인트호벤), 노정윤(NAC브레다), 송종국(페예노르트), 박지성, 이영표(이상 에인트호벤), 김남일(엑셀시오르), 이천수(페예노르트)에 이어 네덜란드에서 뛰는 여덟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 창원축구센터 개장때 한일전 추진

젊은 태극전사들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대비한 첫 모의고사를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로 치를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창원축구센터가 개장하는 오는 12월 중순 개장 기념행사로 올림픽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축구센터 개장일은 12월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양국 축구협회가 사실상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승엽 두달여만에 1군 합류

요미우리 이승엽이 두 달여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호치> 는 8일 인터넷 판에서 "지난 8월3일 허리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간 이승엽이 65일 만인 7일 1군에 합류, 훈련을 시작했다. 이승엽은 이날 200여 개의 스윙을 하는 등 클라이맥스 시리즈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21일 시작되는 클라이맥스시리즈 스테이지 2에서 정규리그 2, 3위 승자와 일본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대결한다.

■ 女플뢰레 세계선수권 단체전 6위

한국 여자 플뢰레팀이 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200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단체전 16강에서 프랑스를 34-32로 물리쳤지만 8강에서 이탈리아에 35-45로 졌다. 5~8위 결정전 첫 경기에서 미국을 28-26으로 꺾은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중국에 29-30으로 패해 6위에 올랐다. 남자 에페팀도 단체전 8강에서 헝가리에 33-45로 패해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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