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은 군 가산점 제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9일 군 복무 가산점 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60.4%, 반대 의견이 1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혔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성별로는 남성의 찬성 비율이 74.1%로 크게 높았고, 여성의 경우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4636%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지난해 2월 조사에서는 찬선 62.8%, 반대 163.9%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8일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0명(남성 491명·여성 509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진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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