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 부과된 통신요금 즉시 환불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통신서비스업체들이 잘못 징수한 과오납 요금을 자동으로 되돌려주도록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LG파워콤 등 6개 통신서비스업체들은 다음달부터 실시간으로 이용료 수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금 전용 계좌를 늘려, 환불 사유가 발생하면 바로 돌려주기로 했다. 그동안 통신업체들은 이용자 요금 납부 후 2~5일이 지난 뒤 확인했기 때문에 추가 징수 등 과오납이 발생해도 환급이 늦었다.
■ 빙그레, 노인층에 식사 배달 서비스
빙그레가 이달 중순부터 노인층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업을 개시한다. 지난해 일본의 식사배달업 1위 업체 엑스빈(X-vinn)과 손잡은 빙그레는 실버사업 전담법인 '예담'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지역에 식사 배달 점포 1호점(예가든) 오픈을 준비 중이다. 회사측은 이달 중순께 개설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yegadeun.com)나 전화로 배달서비스를 주문하면 식사를 보온 장비에 담아 전문차량을 통해 집까지 배달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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