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왼쪽 두번째) 주한미군사령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들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샤프 사령관은 "(한국전쟁에서) 미군 5만5,000여명을 포함, 유엔군 62만8,000명이 전사했다"며 "아버지도 한국전 참전용사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헌화에는 한미친선군민협의회 박정기(왼쪽 다섯번째) 회장, 한국 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장 이희원 예비역 대장,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 무관인 김국환 준장, 6ㆍ25 참전 미국 노병들과 현역장병들이 함께 참석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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