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버커루 지이크 등 12개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브랜드는 지식경제부가 총괄 주최하고 피에프아이엔컨소시엄이 주관하는 '2009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키워진다.
주관 기관인 피에프아이엔컨소시엄은 29일 24개 신청 기업의 ▦경영 능력 ▦브랜드 파워 ▦해외시장 경쟁력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해 12개 브랜드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업체들은 업체별 역량 평가를 통한 글로벌화 전략 수립과 진출 희망 지역 시장성 평가 등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받는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정부 지원사업 추진 시 참여 지원 및 가산점 부여 등 혜택도 주어진다.
■선정 업체 및 브랜드
▦쏠리드옴므 우영미 ▦아이올리 ▦플라스틱아일랜드 ▦엠케이트렌드 ▦버커루 ▦에이션패션 폴햄 ▦신원 지이크 ▦예신피제이 ▦코데즈컴바인 ▦동광인터내셔날 숲 ▦보끄레머천다이징 스테이지89 ▦한섬 에스제이에스제이 ▦평안섬유 네파 ▦더휴컴퍼니 유지아이지 ▦위비스 지센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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