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한가위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며, 1만원 이하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파리바게뜨의 녹차고구마케이크는 2만1,000원, 롤케이크는 9,000원, 과자의 왕으로 불리는 '바움쿠헨'은 1만3,000원, 어르신을 위한 찹쌀떡(사랑 빚은 한가위)과 '가을이 익어가는 오색 양갱'은 각 1만2,000원, 2만원이다. 던킨도너츠의 커피선물세트는 2만~4만원 선, 차선물세트는 1만~3만원 선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소원을 말해봐' 아이스크림케이크는 1만9,000원이다.
■동원F&B의 식품 전문몰인 동원몰(dongwonmall.com)이 29일까지 '2009한가위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00만원 이상 3만원 등)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회원 등급별 할인 및 5% 추가 적립 행사를 통해 최대 1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갈비ㆍ정육, 과일ㆍ건과, 인삼ㆍ건강 세트 등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린 '스노우 크랩 세트'와 마블링이 풍부한 '프리미엄 소 한 마리 세트'를 한가위선물로 마련했다. 스노우 크랩 세트(30.2㎏)는 8만8,000원, 등심 부채살 갈비 설깃살로 구성된 소 한 마리 세트(3㎏)는 14만원이다. 구매 시 아모제 브랜드(오므토 토마토 마르쉐 스칼렛 등)에서 쓸 수 있는 무료 식사권(2만원)을 준다. 배송비는 무료(제주 제외)다.
■대상 청정원은 요리에 직접 갈아 넣을 수 있는 분쇄기(그라인더)타입의 '청정원 요리 통후추'와 분말타입의 '요리 순후추' 2종을 출시했다. 리필도 가능한 통후추는 제품을 거꾸로 잡은 채로 캡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필요한 양만큼 돌려주면 된다. 순후추는 다른 분말후추에 비해 입자가 굵어 후추의 진한 맛이 잘 살아나 음식의 맛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통후추(35g) 4,500원, 리필용 통후추(35g) 2,950원, 순후추(40g) 2,300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개막을 기념해 10월 18일까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공연의 트레이드 마크인 팬텀 마스크와 깨진 유리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크리스피 크림 미국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했다.
■한국인삼공사는 6년근 홍삼뿌리를 갈아 만든 홍삼분말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쌀페이스트를 함유한 건강음료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을 출시했다. 홍삼분말을 통째로 사용하여 100%의 홍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쌀페이스트를 함유하여 홍삼의 쓴 맛에 대한 거부감 없이 부드럽고 깔끔해서 누구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병(120㎖)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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