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패션잡화 부문)"유행을 앞서라" 메트로시티의 명품화 선도
엠티콜렉션은 이탈리아의 Braccialini와 체결한 브랜드 '메트로시티'를 생산ㆍ유통하는 곳으로 유명한 업체다. 엠티콜렉션의 양지해 대표이사는 2002년 9월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유행에 앞서가는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양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차별화,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과 현장중심의 경영, 핵심 인재 발굴, 아름다운 기업 만들기를 실천지침으로 삼아 단기간에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급상승하는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평균 매년 20%신장이라는 놀라운 신장률을 이끌어냈고, 더불어 조직변화 및 개편을 통해 많은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럭셔리한 분위기와 편안한 쇼핑을 주 테마로 5월 온라인 쇼핑몰을 정식 오픈했다. 쇼핑몰은 정확한 상품 정보 전달 및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파악해 적재적소에 고객이 쉽게 구매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엠티콜렉션은 2008년 청담동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이탈리아 유학파 디자이너를 영입해 디자인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움직임으로 8월 8일 잠원동 선상카페에서 '09's [R]evolution'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바자회, 패션쇼, 파티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프레스 바이어 연예인 등 약 2,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 메트로시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양 대표는 이에 힘입어 앞으로 지방 5개 도시에서도 패션쇼와 파티,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매 시즌 컬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대도시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 명품숍을 전개할 야심찬 계획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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