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캐피탈 부문)국내 최초 72개월 장기 할부금융 도입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Renault Credit Institution Ltd., 브랜드 르노캐피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자동차 전문금융회사인 RCI 뱅크의 자회사이다.
RCI 뱅크는 전세계 20개국에 계열사와 70년간의 노하우로 최고의 신용등급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금융회사로, 르노삼성 자동차 구매고객에 대한 할부금융 및 리스금융을 제공하고자 RCI 뱅크의 100% 출자로 2003년 3월 설립됐다.
3년간의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3월 납입자본금 250억원으로 첫 영업을 시작했으며, 8월 현재 총자산 1조2,000억원, 납입자본금 750억원, 1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중견 금융회사로 성장했다.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프랑스 RCI 뱅크 본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해외 자금조달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고객에 대해 변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삼성카드㈜의 르노삼성자동차 할부 및 리스금융의 영업권을 100% 양수, 르노삼성자동차 구매고객은 르노캐피탈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2006년 6월 영업시작과 동시에 새로 부임한 도미닉시뇨라 현 CEO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와 모든 임직원들의 팀워크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도미닉시뇨라는 한국 부임 직전 멕시코 및 태국 알씨아이의 해외 지사장을 역임하면서 RCI 뱅크 프랑스 본사로부터 글로벌 경영자로서 검증을 거쳤다. 프랑스 본사 재직 시에도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폴란드, 스위스 같은 유럽 내 새로운 지사들을 설립하고 안정화시킨 국제경영 전문가다.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 1월 국내 할부금융 최초로 72개월 장기할부판매를 시작했고, 그 해 7월에는 차량 구입 3년 후 구매한 차량의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잔가보장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인터넷과 전산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 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벤치마크와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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