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3일 휴대폰으로 결재 등 사내 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삼성전자, 삼성증권, 삼성네트웍스 등 11개 관계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사 외에도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이 지난달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삼성SDS가 올해 초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는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이메일 송수신, 전자 서류 결재, 직원 조회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기업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데스크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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