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경찰장비 개발 과정에서 안정성과 사용 기준을 검증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본보 8월12일자 10면 보도)에 따라 10월 중 이공계ㆍ의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찰장비 자문위원단을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기ㆍ전자, 화학, 재료, 기계, 의학 등 과학계 인사 20~30명을 위촉해 중요 장비의 개발 및 개선, 규격 심의 때 분야별로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훈성 기자 hs0213@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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