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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도시의 밤…자연을 닮은 사람들…삶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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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도시의 밤…자연을 닮은 사람들…삶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입력
2009.09.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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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제1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17,703점이 응모,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0점 중 엄격한 심사 끝에 대상과 금상 각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입선 50점, 순간포착상 5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에는 뉴욕의 밤 풍경을 따뜻한 색감으로 보여 준 장혁준씨의 <저녁 타임스퀘어에서> 가, 금상에는 미얀마의 어부를 낭만적으로 표현한 Kyaw Kyaw Winn(미얀마)의 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황선구 교수는 대상작품에 대해 “붉은색을 중심으로 한 따듯한 색감, 적당한 셔터속도로 시간을 잡아둔 것 같은 차량의 움직임”으로 자칫 삭막할 수 있는 도시의 풍경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표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세계 노선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금상은 전 세계 노선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 은상은 전 세계 노선 왕복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2매, 동상은 일본·중국·동남아 왕복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2매, 입선은 국내선 왕복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 2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순간포착상에게는 캐논 카메라(Canon IXUS 90 IS)가 각1대씩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7일(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 광화문 갤러리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1월25일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순회 전시한다.

심사위원장 황선구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교수

심사위원 임양환 상명대 사진학과 교수, 이태훈 작가, 이기명 작가, 최종욱 한국일보 사진부장, 김성수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 유현덕 대한항공 차장

최종욱 기자 ju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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