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의 소설가 이병주(1921~1992)의 문학과 삶을 추모하는'2009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24~26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지리산>
24일에는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이병주와 그의 시대'를 주제로,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가 '한국사회와 문학'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25일'국제협력시대의 문학과 문학교류'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몽골 작가 바와 라와그수렝 등이 발제자로 참가한다. 이날 제2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수상자인 중국의 여성 소설가 왕안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또 시인 이문재, 소설가 서하진, 문학평론가 김수이씨 등이 참여하는 '문학의 밤' 행사도 열리며 이번 문학제에 맞춰 이병주의 단편선집 <소설ㆍ알렉산드리아> <박사상회, 빈영출> <부채> 도 새롭게 출간된다. 부채> 박사상회,> 소설ㆍ알렉산드리아>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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