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이 타임머신을 타고 괴짜 발명가와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벌이는 모험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주연인 마이클 J. 폭스를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1985년 개봉하자마자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마티(마이클 J. 폭스)는 스케이트 보드와 로큰롤,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교생으로,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와 친하게 지낸다. 어느날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는 마티를 불러 괴상하게 생긴 자동차를 보여준다.
그건 자동차를 개조한 타임머신으로, 박사가 테러리스트들이 핵폭탄을 만들어달라며 맡긴 플루토늄을 빼돌려 만든 것. 그 자리에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 공격을 하자 마티는 타임머신을 타고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30년 전 과거인 1955년으로 돌아간다. 마티는 자신을 1985년 미래로 돌려보내줄 사람은 젊은 브라운 박사뿐이라는 생각에 그를 찾아가는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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