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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WHAT'S New? - MCM, "7년 안에 루이비통 따라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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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WHAT'S New? - MCM, "7년 안에 루이비통 따라잡는다" 外

입력
2009.09.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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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M, "7년 안에 루이비통 따라잡는다"

성주그룹의 패션 잡화 브랜드 MCM이 미국의 콧대 높은 고급 백화점 '삭스 핍스 애비뉴'의 15개 점포에 동시 입점했다. 김성주(사진) 성주그룹 대표는 15일(현지 시간) 뉴욕 삭스 핍스 애비뉴에서 MCM 뉴욕 컬렉션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갖고 "향후 5~7년 내 루이비통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MCM은 원래 독일 브랜드였던 것을 2005년 성주그룹이 인수, 2007년 미국 블루밍데일백화점 14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고 지난해에는 미국 플라자호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등 공격적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이벤트에는 가수 겸 배우 비와 유명 모델 코코 로샤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에스모드 서울' 개교 20주년 기념 전시회

패션 전문 스쿨 '에스모드 서울'(학교장 최윤정)이 18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19, 20일 '역대 우수 졸업 작품 전시회'를 서울 신사동 본교에서 개최한다. 에스모드 서울은 유학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패션 선진국 수준의 양질의 패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려는 목적에서 1989년 설립됐으며 기업 연수 제도, 산학 협동 워크숍, 졸업 작품 외부 심사제 도입 등 패션 교육계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리 컬렉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정욱준씨를 비롯해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아디다스, 리오넬 메시 축구화 출시

아디다스는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2009 올해의 선수상과 최우수 공격상을 수상한 세계적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를 기리는 'F50i 메시 축구화'를 출시했다. 뒤꿈치와 내피의 파란색과 신발 끈 덮개의 태양 엠블렘은 출신국인 아르헨티나를 상징한다. 이 모델은 다양한 종류의 어퍼 섀시 스터드로 개인의 취향이나 날씨, 구장의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축구화를 조립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4만9,000원.

■ 버그하우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입점 이벤트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16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스포츠백, 5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7만~9만원 상당의 백과 백팩을 증정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버그하우스의 고급 반다나를 무료 증정한다.

■ 골든듀, 웨딩 스페셜 행사

골든듀는 본격 웨딩 시즌을 맞아 10월 2일까지 서울 청담동 본점 및 전국 매장에서 '골든듀 웨딩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담수 진주가 세팅된 모닝듀 진주 펜던트 및 귀고리를 증정하는 행사. 골든듀 관계자는 "진주 사은품의 경우 예물로 세트 구성을 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인 만큼 실속 있는 예물 구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색황토, 식물성 스쿠알렌 함유 '더 리프트Ⅱ'

오색황토는 피부 재생 기능이 강화된 '더 리프트Ⅱ'를 선보인다. 기존 제품에 식물성 스쿠알란과 콜라겐의 함량을 높여 피부 재생 기능을 강화했으며 간편하게 뽑아 쓰는 스킨 토너 코튼(30매·1만7,000원)과 피부 재생을 돕는 수면크림(120ml·7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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