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혜영, "李대통령 조기 퇴임 개헌 진정성 보여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혜영, "李대통령 조기 퇴임 개헌 진정성 보여야"

입력
2009.09.18 06:45
0 0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혜영 의원은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조기퇴임이 전제되지 않는 한 여권은 결코 개헌을 성사시킬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 대통령의 명백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원 의원은 이날 개헌 관련 입장을 표명한 글에서 "이 대통령의 임기는 2013년 2월까지이고 18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12년 5월까지"라며 "개헌을 통해 임기의 엇박자, 선거의 엇박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대통령이 스스로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 퇴임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꿔 대선ㆍ총선 시기를 일치시키자는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을 2006년 주장했던 원 의원은 "이 대통령이 지금의 개헌논의가 정치공작이 아니라 개헌 그 자체가 목적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영화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