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적 스키점프 강칠구 하이원 입단
무직 신세였던 스키점프 국가대표 강칠구와 최용직, 김흥수 코치가 하이원에 입단한다. 하이원은 영화 <국가대표> 의 실제 주인공 3명을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하이원은 김현기, 최홍철에 이어 국가대표 선수단 5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강칠구 등의 입단식은 1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 KRA컵 대한항공, 대우증권 3-1 제압
실업탁구 여자부 강호 대한항공은 15일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RA컵 슈퍼리그 2009 여자부 단체전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김경아와 당예서를 앞세워 대우증권을 3-1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4승1패로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상위 1,2위가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남자부에선 삼성생명이 농심삼다수를 접전 끝에 3-2로 꺾었다.
■ 최경주-양용은 신한동해오픈 '맞장'
한국남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최경주(39)와 양용은(37)이 다음 달 한국프로골프(KLPGA) 신한동해오픈에서 맞붙는다. 신한동해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15일부터 나흘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5회 대회에 출전할 최경주, 양용은 등 주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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