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성균관대 추계축구연맹전 우승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성균관대 추계축구연맹전 우승 外

입력
2009.09.15 00:44
0 0

■ 성균관대 추계축구연맹전 우승

성균관대가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전반 14분 터진 김병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경희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균관대로서는 이번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공동우승 포함)이며, 2000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9년 만의 전국 대회 우승이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성균관대 2학년생 김병오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득점상은 4골을 넣은 이동현(경희대)에게 돌아갔다.

■ 한일야구 챔프결정전 11월14일 개최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시모다 구니오 일본야구기구(NPB) 사무국장은 14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한일 프로야구 사무총장 회의를 열고 양국 프로야구 챔피언 결정전을 11월14일 오후1시 일본 나가사키 ‘빅N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무승부 없이 무제한 연장전을 치르기로 뜻을 모았다. 비가 와서 취소되면 15일 하루 늦춰 경기하고 대회 공인구는 미즈노 150을 사용한다. 우승상금은 2,000만엔으로 한화로 2억7,000만원이다. 패한 팀은 우승상금의 25%인 500만엔을 받는다.

■ 여자농구대표팀 亞선수권 출전 인도행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4일 인도 첸나이로 떠났다. 대표팀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2010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상위 그룹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태국이 출전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나라가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 산악인 오은선 안나푸르나 등정 나서

여성산악인 오은선(43ㆍ블랙야크) 대장이 14일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의 마지막 목표인 안나푸르나(8,091m) 등정에 나섰다. 오 대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했고 한 달여 뒤인 내달 중순 안나푸르나 정상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7월 낭가파르밧(8,125m)을 오른 뒤 내려오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고미영 대장의 사진과 유품을 안나푸르나 정상에 묻고 올 계획이다. 오 대장은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오씨는 세계 여성산악인 최초로 8,000m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