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원(아이파크 시티) 아파트 신규 분양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경기 서울 인천 등 5곳에서 청약접수가 실시되고, 5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쌍용건설은 14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2-2블록의 '쌍용예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10개 동 652가구로, 공급면적은 128~173㎡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15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푸르지오'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78~142㎡형 총 765가구 중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벽산건설도 이 날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벽산블루밍'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80~145m형 총 339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우남건설은 18일 경기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1블록의 '우남퍼스트빌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GS건설도 같은 날 경기 내왕시 내손동 `포일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2,540가구의 대단지로, 3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