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송희 "나도 생애 첫승 보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송희 "나도 생애 첫승 보인다"

입력
2009.09.13 23:46
0 0

김송희(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김송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골프장(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앞섰다.

이로써 김송희는 2007년 LPGA투어 데뷔 이후 3년차 만에 첫 우승 꿈을 부풀렸다. 최나연(22)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유선영(23),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첫 우승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승을 맛봤던 허미정(20)도 최혜정(25), 제인 박(22), 김나리(24) 등과 함께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미셸 위(20)는 3언더파 139타, 공동 15위, 신지애(21)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정동철기자 bal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