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 신안군도 '내 고장 사랑' 함께/ "지역인재 육성 자양분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 신안군도 '내 고장 사랑' 함께/ "지역인재 육성 자양분으로"

입력
2009.09.13 23:46
0 0

국내 최다인 1,004개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이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함께 펼치고 있는'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신안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국민은행 최행현 신용카드마케팅본부장과 지역사회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신안사랑 운동'협약식을 가졌다.

신안군은 이 운동이 범 군민적으로 확산,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특산품 판매 등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협약식에 참석한 신안지역 사회단체장 30명과 군청 공무원 413명은 '내 고장 신안사랑 카드' 발급신청서를 국민은행에 전달했다. 이 카드는 발급 시 1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적립되며 신안군은 이 기금을 1004섬 신안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내 고장 신안사랑카드 1호를 발급 받은 박 군수는 "서울, 부산 등 50만 명의 출향인들에 신안사랑 카드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라며 "출향인들이 매일 카드를 쓰면서 고향을 생각하고 실제로 돕는 훌륭한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