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사진의 거장전-'파리 아방가르드,빛의 세기를 열다'
앙드레 케르테츠,브랏사이,만레이,드니즈 콜롱,마르셀 보비,에두아르 부바,프랑수아 콜라,로베르토 두아노등 1920~40년대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아방가르드 사진가의 걸작 180여 점을 전시한다.전시 공간에 손으로 들고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카메라역사관'도 마련된다.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10월 29일까지 열린다.(02)-325-1077
■ 환상비화(幻想秘花)-박수길 개인전
꽃을 주제로 계속 작업해 왔던 작가가 접사렌즈를 사용하여 환상적,추상적인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를 통해 자연에 핀 수많은 꽃들을 미시의 세계로 표현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갤러리 이즈에서 15일까지 열린다.(02)-736-6669
■ True mind in a shiny world-발터 베르그모저 개인전
작품에 '일깨움'을 적용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자극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실험적이고 명상적인 작업들로 구성한 전시이다.'2인칭 시점에서의 관찰''밝은 세상''reflections 혹은 비밀'세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대안공간건희에서 9월19일~10월4일까지 열린다.(02)-554-7332
고영권 기자 young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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