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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한국수채화작가회 33회 정기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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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한국수채화작가회 33회 정기전 外

입력
2009.09.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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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채화작가회 33회 정기전

한국수채화작가회(회장 이두식)의 제33회 정기전이 11일까지 서울 자양동 '더 클래식 500' 내 로비와 2층 갤러리예맥에서 열린다. 원로부터 신예까지 23명 회원의 다양한 수채화가 선보이며, 서양화가인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도 출품했다.(02)720-9912

■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 3인전

매년 젊은 현대미술작가에게 주는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올해 후보인 남화연(30) 노재운(38) 박윤영(41)씨의 3인전이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11월 15일까지 연다. 최종 수상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심사해 10월 28일 발표된다. (02)544-7722

■ 권훈칠 화백 5주기 추모전 '민화와…'

권훈칠(1948~2004) 화백의 5주기 추모전 '민화와 만다라'가 14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도올에서 열린다. 주류 화단과 동떨어진 작업으로 생전에 주목받지 못한 화가를 새롭게 조명한다. 유족과 지인들이 참여한 추모집도 함께 출판됐다. (02)739-1405

■ 나무화랑 재개관 기념 이흥덕 작품전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은 재개관을 기념해 화가 이흥덕(56)씨의 시기별 작품을 번갈아 선보이는 전시를 29일까지 연다. 나무화랑은 1993년부터 1999년까지 대안공간 형식으로 운영되다 최근 재개관했다. (02)772-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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