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7일 기사연 설립 30주년 기념식 外

■ 7일 기사연 설립 30주년 기념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경남)은 7일 서울 충정로2가 연구원에서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사연은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통일, 환경, 교회 쇄신과 관련된 문제들을 연구하고 책을 출간해 에큐메니칼(교회연합과 일치) 운동을 뒷받침해왔다. 문동환 전 한신대 교수의 특별강연 '한국교회에 고함'도 열린다. (02)312-3317~9

■ 혜국 스님 '신심명' 강좌

조계종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혜국(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스님을 초청, 9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신심명(信心銘)' 강좌를 연다. 선종의 제3대 조사 승찬 스님의 어록인 '신심명'은 팔만대장경의 가르침이 함축된 정수 법문이다. 선착순 120명, 회비 20만원. (02)735-2428

■ 천지일보 창간 기념식 열려

지난 1일 창간호를 낸 사회ㆍ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발행인 전춘동)가 3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