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4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본사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자연과 사람, 기업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2015년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뷰티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고객을 안심시키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제품'의 수를 매년 10%씩 늘리고,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5%씩 줄여 2015년까지 현 수준의 30%를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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