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단편영화제' 9일까지
영화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9일까지 서울 상수동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10대들의 셀프카메라' '세대 이야기' 'In Out of 10s' '감독 특별전' '배우 특별전' 5개 부문에서 10대들의 현실과 88만원 세대의 고단한 삶을 다룬 영화들이 관객과 만난다.
'똥파리'로 독립영화 바람을 일으킨 양익준 감독과 주연 김꽃비의 전작들을 볼 수 있다. 티켓 가격 6,000원, 청소년은 4,000원.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 330-6263
씨네큐브 '베스트 10 영화제'
영화사 백두대간은 9일까지 서울 대현동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2000년 씨네큐브 개관 이후 상영된 작품들 중 10편을 선정해 '큐브 베스트 10 영화제'를 연다.
10편의 영화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브로크백 마운틴'과 '타인의 삶' '잠수종과 나비' '헐리우드 엔딩' '인 디스 월드' '노 맨스 랜드'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원더풀 라이프' '빵과 장미' '타인의 취향'이다. (02)363-5333
국립중앙박물관서 베트남 영화 4편 상영
베트남의 최근 영화 4편을 서울에서 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3~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굿모닝 베트남' 행사를 열어 스위스 국제영화제 수상작인 비엣린 감독의 '메타오, 그런 시절이 있었지'등 베트남 감독들이 최근 만든 영화 4편과 베트남을 소재로 한 미국 영화'스리 시즌' 을 상영한다.
이 행사는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제 외에 베트남 사람들의 생생한 삶을 보여주는 사진전,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전시회로 진행된다. (02)370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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