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몸살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김 전 대통령측 김기수 비서실장은 1일 "김 전 대통령이 몸살 기운이 좀 있어 병원에 입원했다"며 "지난달 30일 입원한 김에 가을 정기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2,3일 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 참석 등 일정이 겹치고 더위 등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병원측도 "김 전 대통령이 건강검진차 입원했고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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