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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 수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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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 수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 아주대학교

입력
2009.09.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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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형·학생부 우수자 전형 중복지원 가능

아주대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 여러 변화를 줬다. 금융공학부, 문화콘텐츠 전공 등 매력적인 모집단위 및 연계전공 신설 및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신설했다.

새로운 전형으로는 자연계열 수학ㆍ과학 분야 우수인재 선발(학생부 수학ㆍ과학 교과만 반영), 이공계 핵심인재 전형과 인문계열 영어ㆍ불어 우수자 선발(영어공인성적우수자 장학 혜택), 외국어 우수자 전형으로 나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러프다이아몬드 전형과 아주리더십 전형은 공교육 우수자, 지속적 고교 성적 향상자, 특정 분야 재능 우수자,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자, 지원 학과와 연계한 경력 보유자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 1단계에서는 6~10배수 내외로 선발하고, 수시 2차 모집 일반전형에서 모집인원의 30% 이내를 학생부 100%로 우선선발 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과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다.

의학ㆍ과학영재 전형은 과학고(일반고) 출신 등 과학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영재들을 소수 정예(43명)로 선발, 파격적인 장학금과 집중 교육으로 이공계와 의ㆍ생명공학, 금융공학 등의 융합학문을 이끌고 갈 인재를 배출하고자 만들었다.

공과대학ㆍ정보통신대학ㆍ자연과학대학ㆍ금융공학부는 구술면접만 실시하며, 의과대학은 1단계는 학생부 20%와 논술 80%, 2단계는 1단계 90%와 면접 10%로 각각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계열(자연ㆍ인문)별로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계열 구분 없이 전체 전공 중 자유 선택(일부 학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기초의과학 전공 등 연계 전공 및 별도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대학원(의학ㆍ치학ㆍ법학) 진학을 지원한다.

임석철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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